광주·전남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6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남 13곳(진도, 신안(흑산면 제외), 목포, 영광, 함평, 무안, 영암, 해남, 강진, 장흥, 고흥, 장성, 곡성)에 내려져있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 모든 시군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흑산도와 홍도, 거문도와 초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탭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낮 최고 기온은 광주 34도, 목포 33도 등 32~3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만큼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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