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 완도 문어잡이 금어기 지정 촉구, 강진 폐자원 수소 생산 설비 구축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완도 지역 문어잡이 어민들이 실제 산란기를 바탕으로, 전남 동부와 서부의 금어기를 별도로 지정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완도 문어잡이 연합회 등 어민들은 전남 동서부의 바닷물 수온 차이로 인해 실제 문어의 산란기에 차이가 있다며, 서부권의 금어기는 7~8월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 합동수산조정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46일 동안을 참문어의 포획과 채취를 금지하는 금어기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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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처음으로 강진에 폐자원을 활용한 수소 생산 설비가 구축됩니다.

산업통상부의 '폐플라스틱 활용 수소 생산공정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된 강진산단에는 오는 2024년까지 관련 설비가 구축되고 실증사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시설이 조성되면 순도 99.95%의 수소를 하루 110kg 생산할 수 있으며, 연매출 980억 원의 경제 효과, 2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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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오치 주공 1단지에 생활 SOC 건립이 추진됩니다.

LH 광주ㆍ전남지역본부와 광주 북구청은 오치 주공 1단지 유휴 부지에 체육관과 커뮤니티 센터 등의 주민 편익 시설을 건립하는 생활SOC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최대 국비 50억 원이 지원되는 '도시재생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 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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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원도심에 대학 미술학과 현장 강의실이 운영됩니다.

목포대 미술학과 학생들은 목포 원도심 도시재생지원센터 건물 지하 1층을 현장실습실로 운영하기로 하고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갤러리를 조성했습니다.

원도심 현장 강의실은 지역 학생들의 작품 활동 지원과 함께 문화창작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