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 곡성 세계장미축제 취소.. 비대면 홍보 대체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취소됐습니다.

곡성군은 다음 달 하순 개최 예정이던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코로나 이후에 대비해 영상을 제작해 비대면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온라인으로 농특산물 판매에 나설 예정입니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매년 5월 기차마을 4만㎡ 부지에서 열려왔는데, 지난 2017년에는 전국 최고의 흑자 축제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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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청 정문이 미디어 파사드 공법을 도입한 공공 예술작품으로 거듭났습니다.

지난 1992년에 지어진 장성군청은 정문이 오래되고 비좁아 사고 위험이 제기되자 지난 2019년부터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황룡강의 전설에 나오는 용의 두상을 곡선 형태로 표현한 미디어 파사드 작품으로 다시 조성했습니다.

정문 전면부에는 장성의 사계절과 관광명소 등을 담은 영상과 함께 날씨와 미세먼지 등 다양한 생활 정보가 송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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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의 섬'으로 주목받는 신안군 선도가 국내 첫 갯벌국립공원으로 지정이 추진됩니다.

지난해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된 선도는 김과 낙지 등 풍부한 수산자원과 함께 수선화를 섬 특화 꽃으로 심어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선도갯벌은 2018년 도립공원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데 이어, 최근 주민들이 환경부에 국립공원 지정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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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여행자의 도시, 담양' 여행 후기 작성 이벤트에 나섭니다.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담양 관광 명소 뿐 아니라 숨은 관광지나 맛집 등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하며 분기별로 우수한 후기를 선정해 담양사랑상품권이나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참가는 희망하는 관광객은 오는 12월까지 담양을 여행하며 느낀 소감 등을 본인의 블로그나 SNS 계정에 사진 또는 영상과 함께 남긴 뒤 담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