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과격한 표현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 씨는 어제(5일)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어제 저녁 만난 한 기업인이 '이재명에게 10만 달러만 걸어도 나설 사람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는 발언을 전하며 이를 웃음 섞인 말투로 소개했습니다.
이어 해당 기업인이 "이재명을 죽이라는 뜻은 아니고, 잡아와 남산 꼭대기에 묶어두고 밥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는 내용을 전 씨가 전했다고 방송에서 밝혔습니다.
전 씨는 같은 방송에서 미국의 현상금·강력 대응 사례를 언급하며 "일방적 폭격을 지지한다"는 취지의 의견도 피력해 논란을 키웠습니다.
전 씨의 발언은 공직자에 대한 폭력적 표현을 유포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관련 발언의 위법성·처벌 가능성과 플랫폼 운영자의 조치 여부가 주목됩니다.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표현의 한계와 책임을 놓고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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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만 달러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