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가 의료기관과 소통하는 등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2023년 현재 6,500명에 달하는 난임부부를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한방 난임치료 등 10개 사업에 35억 원을 투입해 저출산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 결과 난임부부의 임신 성공률은 매년 20~30%에 달하며 출산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올해도 정·난관 복원시술비 지원사업을 신규로 시행하는 등 10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우선적으로 비급여 항목에 대한 구체적 급여화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또 난임 부부가 경제적 이유로 시술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지속해서 발굴·추진할 방침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