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친윤석열)계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조기 낙마를 모의한다는 내용의 '지라시' 유포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A씨 등 5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시 이른바 '삼일천하 김옥균 프로젝트' 지라시를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지라시는 조선 후기 김옥균 등 개화파의 갑신정변이 '삼일천하'로 끝난 것에 빗대어 한동훈 후보가 당선될 경우 이철규 의원을 비롯한 당내 친윤계가 흠집을 잡아 조기 낙마를 추진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이 의원은 지난 7월 유포자들을 수사해달라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또 수사와 별개로 민사소송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2 11:03
무안서 1t 화물차가 트랙터 추돌..1명 사망·1명 중상
2024-11-22 10:39
방앗간서 "고추도 빻냐" 묻더니, 중요 부위 움켜쥔 40대 女
2024-11-22 10:07
술 취해 도로 한복판서 본인 벤츠 부수며 욕설한 20대
2024-11-22 10:06
'여성 혐오·성차별 심화' 논란..'이세계 퐁퐁남' 결국 탈락
2024-11-22 09:31
"장사 망하게 해줄게" 치킨집서 맥주 쏟은 갑질 공무원 송치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