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국제기후변화회의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여수 유치를 건의했습니다.
정 시장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영·호남 화합을 주제로 한 COP33 유치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인 만큼 COP33 유치와 2050 탄소중립 실현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2021년 51개국 156개 회원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도시환경협약 정상회의'에서 '여수선언문'을 선포하고 ‘2021년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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