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의 한 도로를 달리던 마을버스가 한 가건물로 돌진해 12명이 다쳤습니다.
29일 오전 7시 55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마을버스가 인근 가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1명과 60대 운전기사 A씨 등 1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상자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버스가 들이받고 멈춰 선 가건물은 환경미화원 쉼터로 사용 중인 건물로 사고 당시 쉼터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경찰 버스 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2 20:37
'폭탄 설치했다' 킨텍스 폭탄 테러 예고에 대피 소동
2024-11-22 20:36
메탄올 든 술 마신 라오스 외국인 관광객..사망자 6명으로 늘어
2024-11-22 16:30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2024-11-22 15:52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2024-11-22 15:10
"왜 내 아이 밀쳐!" 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부부 징역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