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 송이 라벤더 꽃 향연..17일부터 퍼플섬에서

    작성 : 2024-05-11 09:45:11
    ▲신안 퍼플섬 라벤더 축제 [신안군]

    계절의 여왕 5월 신안군 퍼플섬에서 2천만 송이 보라꽃의 대명사 프렌치 라벤더 꽃 축제가 열립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라벤더 축제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동안 펼쳐집니다.

    퍼플섬은 2021년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후 연간 40만여 명이 다녀가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가봤거나 들어본 적이 있는 곳이 됐습니다..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번은 가봐야 하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보라색 옷을 맞춰 입고 퍼플섬을 방문하는 것은 이제 일종의 유행이 돼가고 있습니다

    2021년 8월 13일 퍼플섬 선포 이후 누적 방문객 수는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신안 퍼플섬 라벤더 축제 [신안군]

    17일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는 이색적으로 보라옷 컨테스트를 개최해 입상자와 참가자에게 신안군 특산물인 천일염을 시상할 계획입니다.

    신안군 퍼플섬은 5월 라벤더를 시작으로 6월 버들마편초, 9월에는 아스타 등 연중 보라꽃 향연이 이어지고있습니다.

    #보라색 #라벤더축제 #퍼플섬 #신안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