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대한민국빛고을기악대제전이 오는 25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열립니다.
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연구회는 광주광역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제23회 대한민국빛고을기악대제전을 연다고 2일 밝혔습니다.
25일엔 예선대회, 26일엔 본선이 진행됩니다.
'대통령상 기악대회'로 유명한 이 대회는 국악기로 연주하는 전통음악인 산조부분을 특화해 우수한 국악 연주자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경연대회입니다.
참가부문은 관악과 현악, 가야금병창 등으로 나뉩니다.
명인부 종합대상에는 대통령상이 수여되고 대학·일반부 종합대상은 국회의장상, 고등부종합대상은 교육부장관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각각 받게 됩니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및 예비 휴학생, 일반인 등입니다.
이 대회는 광주남구청과 한국전통문화연구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주문화재단 등이 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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