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 3명 중 1명, 월 300만 원 이상 벌어..외국인 수 역대 최대
작성 : 2023-12-23 07:46:48
수정 : 2023-12-23 09:25:45
외국인 노동자 3명 중 1명은 월평균 임금이 300만 원을 웃돌았습니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3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국내 상주 외국인은 143만 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47만 2,000명)이 가장 많았고, 베트남(20만 1,000명), 중국(13만 5,000명) 등 순입니다.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외국인 노동자 월평균 임금은 200~300만 원이 50.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300만 원 이상은 35.8%로 나타났습니다.
임금에 만족하지 못하다는 외국인 노동자는 10명 중 1명에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체류 기간이 끝나도 한국에 거주하고 싶어 하는 외국인이 전체의 89.6%에 달했습니다.
#외국인 #월급 #노동자 #비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0-02 20:56
日 미야자키 공항 '대형 폭발음'..활주로 일부 함몰
2024-10-02 16:44
대치동 사거리 일대서 70대 몰던 벤츠 '급발진 주장' 사고
2024-10-02 16:00
"감히 날 횡령범으로 몰아" 오해..직장동료 살해
2024-10-02 15:59
'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항소심서 징역 17년으로 감형
2024-10-02 15:17
'성병 알면서 옮긴 혐의' K리그 선수..검찰서 무혐의 처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