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간의 추석 연휴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전국에서 평균 1만여 곳의 의료기관과 약국이 문을 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민간 의료기관은 4,087곳, 약국은 5,226곳, 보건소 등 공공보건 의료기관 208곳입니다.
전국 응급실 510여 곳 역시 추석 연휴에도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가 가능합니다.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 등 정보는 응급의료 포털(e-gen.or.kr)과 애플리케이션(E-Gen)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명절 병원'을 검색해도 응급의료 포털이 상위에 노출돼 손쉽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에 전화를 걸어도 됩니다.
복지부는 추석 연휴 동안에도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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