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상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신안군이 사고수습본부 구성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신안군은 어선 실종자 9명을 찾기 위해 인근 해역을 잘 아는 임자면 어촌계 소속 어선 2백여 척을 동원해, 해경 등의 수색작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어 신안수협 2층 회의실에 실종자 가족 대기실을 운영하고, 실종자 가족 건강관리 등을 위해 의료지원팀도 꾸렸습니다.
의료지원팀에는 구급차 1대와 보건진료요원 5명이 배치됩니다.
또, 전남도 등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임자면사무소에는 현장상황실도 마련했습니다.
현재 해경은 경비함정 24척, 해군 함정 3척, 민간어선 2척, 관공선 1척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해 어선이 전복된 임자도 일대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선에는 리프팅백을 설치해 더는 가라앉지 않도록 조치하며 수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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