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3세 등 부유층 자제들의 마약 투약 의혹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려제강 3세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신준호 부장검사)는 마약 유통 및 투약 등의 혐의로 지난 17일 체포된 고려제강 3세 홍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홍 씨는 국내 중견 철강업체인 고려제강 창업주 고 홍종열 회장의 손자입니다.
대대적인 마약 수사를 통해 남양유업 창업주의 손자, 범 효성가 3세, 연예인, 유학생 등 부유층 자제 9명을 대마 사범으로 재판에 넘긴 검찰은 최근 관련 수사를 진행하던 중 홍 씨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홍 씨와 관련된 마약 사범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랭킹뉴스
2024-09-29 07:35
무인점포서 아이스크림 훔치고 냉장고 '활짝'...70대 실형
2024-09-28 21:52
또 '음주뺑소니'..'만취' 50대, 오토바이 들이받고 도주
2024-09-28 21:26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도주 조력자 구속
2024-09-28 21:15
전국 곳곳 '尹정권 퇴진' 집회..참가자 1명 경찰 연행
2024-09-28 20:25
청주서 인천까지..8살 소아당뇨 환자, 2시간 넘게 '응급실 뺑뺑이'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