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방송사 등의 대형 유튜브 채널 여러 곳이 비슷한 방식으로 해킹을 당해 먹통이 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밤 9시 30분쯤 구독자가 정체 합산 1,600만 명을 넘는 SBS의 유튜브 채널 7개가 먹통이 됐다가 다음날 복구됐습니다.
해커가 해당 채널을 조작해 가상화폐 홍보성 생중계 영상을 올리고, 구글이 해당 채널을 차단한 겁니다.
지난달 12에도 구독자 320만 명이 넘는 YTN 유튜브 공식 채널이 같은 방식으로 해킹을 당하고, 먹통이 됐습니다.
보안업계 관계자는 "해커가 해킹을 할 때 돈이 안 되는 일을 하는 경우는 없다"며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주의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구글 측은 이번 해킹에 대해 공식적으로 원인과 대응 방안에 대해 밝히지는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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