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 국립대 입학 포기율 증가..전남대 120% 달해

    작성 : 2021-10-18 14:06:51

    서울대를 제외한 전국의 거점 국립대의 신입생 입학 포기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전남대의 2021학년도 합격 포기 인원은 5,484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의 120.4%에 달했고 경북대 86.9%, 부산대 83.7%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지방거점국립대들의 합격 포기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