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외국인 12명 등 21명 확진..검사 연장 검토

    작성 : 2021-09-13 17:42:54

    외국인 고용사업장 전수 검사 행정명령 기간이 지난 뒤에도 외국인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연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21명의 신규확진자가 추가됐는데, 이 가운데 12명이 외국인 노동자였고 외국인이 근무하는 사업장에서도 내국인 2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아직 미등록된 외국인 가운데 검사를 받지 않은 인원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지난 10일 종료된 외국인 대상 진단검사 행정명령 기한 연장을 검토 중입니다.

    전남에서는 오늘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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