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젯밤에도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성 집중호우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후에도 최대 20mm의 비가 내리겠고, 이번 주말부터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될 것으로 보여 가뭄 해갈이 기대됩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젯밤에도 소낙성 집중 호우가 내렸습니다.
전남 서행안을 중심으로
늦게까지 비가 이어졌습니다.
함평에 14.5밀리미터를 최고로,
영광에 9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구름띠가 점차 상승하면서
현재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비가 그치는 등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는 오후에 다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륙를 중심으로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고,
예상 강수량은 5에서 최대 20mm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집중 호우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며
비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차차 북상하는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내일 밤부터 비구름이 몰려 흐려지겠고
모레부터는 남부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이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면서
비가 내릴 것으로 가뭄 해갈도 기대됩니다.
kbc신민집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