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해역에서 시험인양 작업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진도 맹골수도에서 세월호 시험인양에 나서 현재까지 선체 균형잡기 등 정밀한 조정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또 본 인양이 이뤄질 경우 작업은 오늘 밤 늦게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선박을 타고 사고 해역 인근으로 나가 인양작업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세월호 인양 시도는 참사가 난 날로부터 천 72일을 맞아 이뤄지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8-12 20:11
공항서 체포·압송된 '김건희 집사' 김예성 "난 떳떳...마녀사냥"
2025-08-12 16:14
음주운전 단독사고 낸 50대,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까지
2025-08-12 16:10
"광주교육감 동창, 감사관 채용시켜" 인사팀장 실형
2025-08-12 16:09
'주정차 스티커 붙이면 흉기로 찌른다' 20대 협박범 검거
2025-08-12 11:47
수해 복구 한창인데...놀이판 벌인 총경 '대기발령'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