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사건'의 피해자인 광주 인화학교 학생들이 임시 보호시설에서도 학대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교행복빌라 대책위원회는 인화학교 피해 학생 30명중 19명이 거주하고 있는 임시보호시설측이
이들에게 곰팡이가 핀 빵을 주고 머리카락을
강제로 자르고 폭행까지 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원회는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하고, 피해자들의 인간다운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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