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3일 광주시 월계동에 있는 한 사우나 탈의실에서 48살 성 모 씨의 자동차 열쇠를 훔친 혐의로 18살 문 모군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문 군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4회에 걸쳐 모두 1백 7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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