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돌며 아파트 빈집털이를 일삼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달 8일부터 한달 여 동안 전국 아파트 8곳에서 2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7살 김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범행 대상 아파트를 사전에 둘러보며 cctv 위치를 수첩에 기록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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