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서 흉기 수십 개 투척..30대 남성 붙잡혀

    작성 : 2017-01-04 17:04:43

    고층에서 흉기 수십 개를 던진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오후 2시 20분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빌라 4층에서 37살 문 모 씨가 2시간 동안 창문 밖으로 손도끼 등 흉기 수십 개와 가구 등을 던지다가 경찰 특공대 20여 명에 의해 제압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문 씨는 지난달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뒤, 약을 복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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