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청년노동단체 이랜드 규탄 집회

    작성 : 2016-12-29 15:16:54

    이랜드가 광주지역에서도 청년 아르바이생에게 3억원에 달하는 임금을 체불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청년노동단체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광주청년유니온 등 광주지역 청년노동단체는 오늘 오후 광주 충장로 엔씨 웨이브 앞에서 집회를 열고 광주지역에서 천여명에게 3억원의 아르바이트 임금을 주지 않은 이랜드를 규탄했습니다.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결과 이랜드는 자사 외식사업업체 근로자 4만4천여명에게 83억여원의 임금을 체불한 사실이 드러났고, 광주에서도 임금 체불액이 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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