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해외여행 미끼로 수천만 원 가로채

    작성 : 2015-12-29 17:30:50

    저렴한 해외 여행을 미끼로 노인들의 돈 수천만 원을 가로챈 여행사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7월까지 60~70대로 구성된 광주지역 친목 모임 3곳의 회원 50명으로부터 동남아 여행 경비 명목으로 5천6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여행사 대표 39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다른 여행사보다 40%가량 저렴한 여행 상품을 홍보해 노인들로부터 돈을 받은 뒤 필리핀으로 달아났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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