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최초 여성 서양화가 김영자 화백 별세

    작성 : 2015-12-28 17:30:50

    목포 출신으로 호남 최초 여성 서양화가인 김영자 화백이 향년 94세로 별세했습니다.

    지난 1935년 일본 유학길을 떠나 서양화를 전공하고 조선미술전에서 입선하며 호남 최초 여성
    서양화가로 이름을 올린 김 화백은 국내외에서 60여 차례의 개인전을 열며 크로키 분야에서 문화 예술계의 높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장례는 문화 예술인들이 직접 주관하는 목포신안 예총장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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