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고단했던 해넘이 희망의 해맞이 전남에서

    작성 : 2015-12-27 20:50:50

    【 앵커멘트 】
    경기침체 여파로 한 해를 보내는 국민들의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그러면서 한 해의 걱정을 털어버리고 새해의 희망을 충전할수 있는 전남지역 해넘이*해맞이 명소마다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입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올해에 이어 새해에도 미국 금리인상 파장과 중국발 리스크,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국민
    고통이 여전할 전망입니다

    그러면서 한 해의 고단함을 털고 새 희망을
    충전하기 위한 전남지역 세밑 관광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지는 해가 가장 오래 머물러
    가장 늦은 시간까지 해넘이를 볼 수 있는 진도 세방낙조 전망대.

    진도에선 올해 마지막날 오후 4시부터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음악회와 일몰사진
    전시회 등 해넘이 행사를 갖습니다

    태양이 수평선 너머로 지면서 온 하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모습은 이곳만이 선사하는 감동입니다

    ▶ 인터뷰 : 이평기 / 진도군 문화관광해설사
    - "서해와 남해가 만나는 꼭지점이다 보니까 빛의 파장이 다른 곳과 다르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보는 일몰이 장관입니다"

    해넘이와 해맞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단연 해남 땅끝 전망댑니다

    한반도의 기가 뭉치고 모인 다도해의 절경
    땅끝에서 절망은 떨쳐내고 희망의 끈을 잡아볼수 있습니다.

    송지면 땅끝마을 일원에서는 오후 4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8시30분까지 해넘이 해맞이 축제가
    이어집니다

    새해 소원성취를 빌려면 여수 향일암이
    있습니다

    기암괴석과 동백나무 숲이 어우러진 우리나라 4대 기도처로 많은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 스탠딩 : 이준석기자
    섬과 바다 그리고 산과 들이 오밀조밀
    어우러져 경치가 아름다운 전남은 그 어느 곳이라도 해넘이 해맞이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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