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 설립자 이홍하 씨 폭행한 40대 재소자 기소

    작성 : 2015-12-26 20:50:50

    수감 중인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 씨를 폭행한 40대 재소자가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8월 19일 밤 8시쯤 옛 광주교도소 5인실 치료 병실에서 다른 재소자와 말다툼을 벌인던 자신을 말렸다는 이유로 이홍하 씨를 폭행해 중상을 입힌 재소자 48살 박 모 씨를 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했습니다.

    한편 천억 원대 교비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홍하 씨는 지난달 광주고등법원 항소심에서 징역 9년과 벌금 90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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