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문화광주- 문화인력양성 상당한 성과

광주의 새로운 먹을거리로 등장한

문화콘텐츠 분야의 전문 인력을

키우기 위한 인력양성사업이

상당부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내최고의 영화특수 효과

‘모팩’의 광주지사



화면 합성작업에 몰두고 있는 김경학씨는

광주시가 운영하는 CGI 아카데미를 거쳐

지난해 6월 이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김 씨의 손을 거쳐 간 작품은

영화 ‘7광구’와 TV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같은

국내 유명작품과 일본영화입니다.



인터뷰-김경학 모팩 /광주CGI아카데미수료



이처럼 광주시의 문화콘텐츠 분야

인력양성사업이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상당부분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CG1>

지난 2천 8년부터 지난 2월까지

인력양성교육을 받은 수강생은 천 5백여 명

으로 이 가운데 인턴십을 포함한 구직자 수가 30%를 넘어섰습니다.



CG2>

광주시는 문화산업 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023년까지 해마다 20억 원을

투입할 전망입니다.



인터뷰-정여배 광주시 문화산업과장



CG 3>

사업 분야도 주력으로 부상한 CGI에서

스토리텔링, 공예디자인,

대학,전문계고등학교의 문화콘텐츠 분야

파견교육 등 5가지로 늘어납니다.



광주시의 인력양성사업이

점차 가속도를 내면서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문화경제를

견인해나갈 젊은 인력들이

해마다 새롭게 배출되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