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전남지역은 4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올해 12월 4주(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상승했고, 전세가격도 0.09% 올랐습니다.
수도권은 0.11%에서 0.14%로 확대됐으며 지방도 0.02%에서 0.03%로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전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0.01% 하락했습니다.
반면 전남은 0.07% 올라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전세가격도 지난주와 같은 0.07% 상승했는데, 특히 무안군(0.18%)은 삼향읍 준신축 위주로, 목포시(0.08%)는 석현·옥암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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