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광주·전남지역 주요 사망원인별 사망률 1위 암(악성신생물)
2021년 광주·전남지역 의료기관 147.4개, 의료인력 8.7명 지속 증가
2021년 광주·전남지역 의료기관 147.4개, 의료인력 8.7명 지속 증가
지난해 광주ㆍ전남 지역 사망 원인 1위는 '암'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사망원인별 사망률 조사에 따르면 광주ㆍ전남 지역에서는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인구 10만 명 기준 184.8명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암 다음으로는 심장질환(10만 명 당 75.2명)과 폐렴(70.9명), 뇌혈관 질환(52.7명) 순으로 높은 사망률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의료기관 수는 인구 10만명 당 147.4개, 의료인력은 인구 1천명 당 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기준(120.3개, 5.1명) 대비 각각 27.1개, 3.6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광주·전남지역 3대 생활권 중에서는 광주대도시권(광주, 나주, 담양, 화순, 함평, 영광, 장성)의 의료기관과 인력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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