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사전투표 시작…투표 방법은?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가 5일부터 이틀간 전국 3천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누구든지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으며,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곳에서도 가능합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투표 시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현장에서 확인받아야 하며 스마트폰 화면 캡처 등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관내투표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되며, 그 외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관외투표자'는 투표용지와 함께 회송용 봉투를 받은 뒤, 기표한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한 이후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사전 투표가 끝난 뒤 이송·인계 과정에서는 정당·후보자별 투표 참관인, 경찰 공무원이 동반하게 되며, 시·도선관위에 대형 CCTV 모니터가 설치돼 24시간 사전투표함 보관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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