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오늘 도청에서 서남권 산업단지와 관광 투자유치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도-시군 투자유치 협력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목포시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 ▲해남군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개발 ▲영암군 제2특화농공단지 조성 ▲무안군 항공특화산단 조성 함평군 빛그린국가산단 기업유치 ▲영광군 e-모빌리티 클러스터 배후단지 조성 ▲완도군 신지해양레저리조트 조성 ▲진도군 군내 일반산단 조성 ▲신안군 압해 농공단지 조성 등 산업용지 기업 수요 및 투자유치 가능 부지 현황, 관광 분야 투자유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전남 서남권은 섬과 바다, 갯벌 등 훌륭하고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지니고 있는 곳이지만 호텔과 펜션·리조트 등 체류형 관광 시설이 열악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관광 분야 투자유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미분양 산업단지 등 서남권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과 유치활동에 힘쓸 방침입니다.
전남도는 6월 28일 서울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전남 투자환경과 지원제도, 에너지 신산업 지원 사업 등을 소개하는 수도권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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