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23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 추진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산업역군의 소득증대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를 추진합니다.

'2023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는 전남도 브랜드 인재육성 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중 하나로 국제적 기준 학습 필요에 따라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공고일 현재 전남지역 사업장에 2년 이상 종사 중이며, 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근로자뿐만 아니라 사용자, 1인 사업자나 경영체로 등록된 농·어업인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만 300인 이상 대기업 종사자와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는 제외됩니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2일까지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등기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제출한 신청서류를 바탕으로 지원 동기, 전문성, 결과 활용성등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청년후계농이거나 도정 발전 기여 실적자는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가산점이 주어집니다.

농업, 어업, 제조업, 신산업, 문화관광 등 5개 분야 각 25명씩 총 125명의 산업인재를 선발해 6월 14일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연수 참가자로 선정되면 오는 9월 1일부터 24일 기간 중 8박 10일 동안 각 산업 분야별 선진 강국을 방문합니다.

▲농업 분야는 네덜란드, 독일 ▲어업 분야는 노르웨이, 덴마크 ▲제조업 분야는 독일, 이탈리아 ▲신산업 분야는 덴마크, 프랑스 ▲문화관광 분야는 그리스, 이탈리아 등으로 일정에 따라 2~4개 국가에 10여 개 기업·기관을 방문합니다.

특히 분야별 베를린국제가전박람회(IFA) 2023 등 글로벌 박람회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참가자 부담 비용은 1인당 100만 원이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제5조에 해당하는 한부모, 3자녀 이상 다자녀등 사회배려계층은 30만 원을 부담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