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부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최근 한 익명의 기부자가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약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익명의 기부자는 자신의 월급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수완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난해 4월에도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20kg 쌀 포대 2개가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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