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보육환경 조성'

해남군이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4개 과제와 25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해남군은 올해 '믿고 맡기는 안전한 어린이집'과 '편리한 보육·맞춤형 보육서비스', '보육 교직원이 행복한 어린이집', '깨끗하고 투명한 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운영과 함께 다양한 보육수요 지원과 보육 교사 처우 개선 지원 등에 140억 6,4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세 미만 영유아를 가정에서 양육할 경우 월 30만 원을 지원하고, 어린이집 근무 종사자에게 월 3만 원의 복지수당을 신설했습니다.

또 열악한 농어촌 어린이집의 운영 상황을 고려해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 교직원 배치기준을 조정하고, 20인 이하 소규모 국공립 어린이집의 영유아 혼합반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