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후임으로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과 길태기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가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내년 4월 총선 출마가 거론되는 인사들의 교체에 대비해 법무장관 후보로 사법 연수원 17기인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과 15기인 길태기 변호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내년 4월 총선 출마가 거론되는 인사들의 교체에 대비한 경제관료의 경우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이동하는 것은 사실상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최 수석 후임에는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이름이 가장 먼저 거론되지만, 경제수석 인선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 수장 인선이 맞물려 진행되면서 아직 유동적입니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신설 검토 중인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총선 출마 의사를 아직 확실히 하지 않은 가운데 유병준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등 복수 인사를 대상으로 한 인사 검증도 함께 진행 중이라는 말도 들립니다.
#법무부장관 #여수#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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