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은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광주광역시가 밀실 행정 논란이 있는 도시계획위원회 비공개회의에 대해 "광주시가 조례안 개정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신청을 받아서 위원회 의결을 해서 이 사람에게는 보여줘도 되겠다라고 하면 그 사람에 한해서 참관을 허용하는 방법으로 개정안을 지금 법제심사 중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다은 시의원은 "이런 방법을 채택하면 공개를 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청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실효성 없는 조치라고 생각이 됩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은 도시계획위원회 구성 관련해 "현재 우리 도시계획위원회가 26명인데요. 그중에 4명이 고위 공무원입니다. 나머지 사람들 중에서 몇 명을 살펴보니 시장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하셨던 분이 부위원장님을 하고 계시고요. 합치면 8명이에요. 도시계획위원회의 위원 구성에 관한 체질 개선부터 시작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며 편파적인 위원회 구성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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