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혁신기구 위원장에 선임했던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 이사장이 임명 9시간 만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5일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사인이 지닌 판단과 의견이 마녀사냥식 정쟁의 대상이 것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논란의 지속이 공당인 민주당에 부담이 되는 사안이기에 혁신기구의 책임자 직을 스스로 사양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 이사장을 당 혁신기구 책임자로 임명했지만 '천안함 미국 조작설' 등 이 이사장의 과거 언행이 논란을 빚으면서 결국 사퇴했습니다.
민주당은 혁신위원장 임명으로 전당대회 돈봉투 사태와 코인 논란의 수습을 기대했지만 임명 9시간 만에 이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당내 갈등과 혼란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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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로그아웃이분은 민주화 시위와 선동과 주색잡기로 평생을 쭉 일관되게 사신 분입니다.
특히 생각이 나와 닮았고, 친명계로 분류된 점이 인선에 중요하게 작용했습니다.
천안함폭침설, 코로나미국진원설등 사상은 악성 쓰레기지만,
당내에서 비명계와 싸워이겨야하는 나의 입장을 이해해주십시오.
적당히 이용하고 석달만 부려먹고, 미련없이 내다버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신임 당 혁신위원장이 쓰.레.기.양.아.치.똥.덩.어.리로 비난은 받고있지만,
개념치않고 굳굳하게 쑤셔 찢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