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일련의 여론조사에 대해 "과학적이고 공정하지 않으면 국민을 속이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8일)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표본 여론조사는 표본 설정 체계가 과학적이고 대표성이 객관적인지 제대로 공개돼야 한다"며 "나아가 질문 내용과 방식도 과학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정부가 추진 중인 근로시간 유연화와 관련해 정부는 광범위한 여론 수렴을 1대 1 대면조사, FGI(집단심층면접), 표본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러한 여론조사 내용도 결과뿐 아니라 내용과 과정도 모두 공개돼야 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이어 "국민께 여론조사 과정과 내용을 소상히 알리고, 이에 따라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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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로그아웃이제 별짖 다하네. 이런 결과를 부정하고 싶겠지
저런 쓰레기 대통령은 역대에 없었다.
나라 말아먹는데 시간 문제다.
천공놈. 건희 다 심각한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