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하영제 의원의 체포동의안 가결과 관련해 "마음이 매우 무거웠다"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선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3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어제 하 의원 체포동의안 본회의 무기명 투표는 찬성 160, 반대 99, 기권 22명으로 가결됐습니다.
국민의힘 104명의 의원들은 '권고적 찬성 당론' 아래 투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에서 최소한 57표 이상의 체포동의안 가표가 나왔다. 이재명·노웅래 의원에 대해 민주당에서 57표가 찬성했다면 아마 둘 다 가결됐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노웅래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됐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또 "이 대표 혐의는 하 의원 혐의와 비교해 훨씬 더 무거운 것"이라며 "정치의 근본은 신뢰이고, 신뢰의 기본은 원칙과 공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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