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이재명 정치 키워드 '죽음'..김건희 특검, 최고 방탄 입고 뭐가 억울"[여의도초대석]

    작성 : 2023-03-21 18:18:26
    이재명, 측근 죽음 모른다 관련 없다?..죽음의 정치, 도대체 정치 왜 하는지
    '탄핵, 특검, 해임' 무한 반복..내년 총선서 민주당 찍을 국민 얼마나 있을까
    김건희 특검, 이재명 방탄 희석용..이재명 사법 리스크, 진보진영 전체 침몰
    문재인 정부 외교, 해방 이후 최악..주변 관계 다 망가져, 한일 관계 복원해야
    윤석열 대통령, 과거 양보하고 미래 얻겠다는 것..손에 잡히는 성과 가져와야
    정치는 없는 길 만드는 작업..거대 양당 기득권 넘어 내년 총선서 살아올 것
    ▲ KBC뉴스와이드 03월21일 방송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한일 관계에 대해 이제 과거를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소신의 정치를 표방하고 있는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네 반갑습니다.) 한일 정상회담 이거 뭐 계속 뒷말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산케이 신문이 어제 보도했는데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총리가 2015년 위안부 합의의 착실한 이행 이런 거를 요구했다고 하는데. 이게 강제징용 배상처럼 위안부 배상 문제도 좀 착실하게 어떻게 해결을 해달라 이런 요구인데 어떻게 봐야 될까요 이거는.

    ▲조정훈 의원: 이번 한일 정상회담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관계를 풀려고 하는 노력을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 저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한 줄 요약을 해보면 윤 대통령의 입장은, 우리 정부 입장은 우리가 과거를 한발 양보하겠다. 일본은 미래의 문제에 있어서 협력을 하고 혹시 양보할 게 있으면 양보를 해라 이런 입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재광 앵커: 과거는 양보한 것 같은데 미래를 가져온 게 있나요.

    ▲조정훈 의원: 그게 이제 현안의 핵심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강제징용 대위 변제, 제3자 변제 문제를 평가함에 있어서 과연 이런 양보를 함에 있어서 우리가 얻은 게 무엇인가에 대해서 아직 손에 잡히는 게 없다는 게 아쉬운 것 같습니다. 이런 와중에 강제징용뿐만 아니라 위안부 문제까지 매듭을 지으라는 일본의 목소리, 산케이 신문의 목소리가 사실이라면 저는 그건 좀 과한 측면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유재광 앵커: 기시다 총리가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도 요구했다고 하는데 이건 어떻게 보면 좀 우리 좀 너무 쉽게 가볍게 보고 뭐 이렇게 요구를 한 게 아닐까요. 어떻게 봐야 될까요.

    ▲조정훈 의원: 기시다 총리께서 먼저 한 1년 정도 후쿠시마 수산물을 드신 다음에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의사의 검증이 나오면 저희도 한번 고려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재광 앵커: 이번 한일 정상회담, 대일 외교 전반적으로 어떻게 평가를 할 수 있을까요.

    ▲조정훈 의원: 저는 한일 관계는 풀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지난 5년 동안 우리 대한민국의 주변국 외교가 다 망가졌습니다. 뜻하든 뜻하지 않든 우리 남북관계가 엉망이 됐고 중국과의 관계도 좋지 않죠. 일본과의 관계도 엉망이었고요. 한미 관계도 아시는 분들은 굉장히 위험한 상태까지 갔다 라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주변국들과 외교 관계가 나빠본 적이 해방 이후에 처음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보시나요.) 좋은 우방이 없었으니까요.

    △유재광 앵커: 그러면은 큰 틀에서 문재인 정부 때 망가졌던 외교 관계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방향 자체는 지금 맞게 가고 있다고 보시는 거네요.

    ▲조정훈 의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런 차원에서 제가 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최근 야당이 굉장히 목소리를 높여서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발언 수위나 내용을 볼 때 자꾸 민주당 자체가 일본을 혐일, 일본을 굉장히 혐오하는 정치 세력으로 변하고 있다. 평생 야당 할 거 아니지 않습니까. 평생 야당 할 거다. 우리는 집권은 생각도 안 한다. 비판이 우리의 목적이다 라는 게 당의 목적이 아니라면 언젠가 우리가 집권했을 때 이걸 어떻게 관리할지도 한 번 생각하시면서 발언 수위를 조절했으면 좋겠습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 얘기 해보겠습니다. 왜 웃으시나요.

    ▲조정훈 의원: 제가 윤석열 대통령 방일의 수혜자였습니다. (왜 수혜자인가요.) 한일 회담 이후로 민주당이 특검 얘기를 쏙 뺐습니다. 쑥 들어갔어요. 지난 일주일 동안 전혀 언급을 안 하거든요. 저도 비난 비방 문자를 굉장히 적게 받고 의원실로 전화도 적게 왔었는데 다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유재광 앵커: 지금 국회 법사위원이신데 이제 특검법 캐스팅보트를 쥐고 계신데. 페이스북에 정의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법 발의에 대해서 '이웃 정당 그만 좀 꼬드깁시다' 이렇게 적었던데 이거는 어떤 취지로 하신 말씀인가요.

    ▲조정훈 의원: 뭐 문자 그대로인데요. 저도 이제 살다 보면 나쁜 일을 할 때 혼자 하기가 좀 머쓱해가지고 옆에 있는 친구, 옆에 있는 이웃하고 '같이 하자' 하는 경우 있거든요.

    △유재광 앵커: 김건희 특검법이 나쁜 거라고 그럼 지금 가정을 하시는 건가요.

    ▲조정훈 의원: 저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그 정치적 의도는 이재명 대표의 방탄희석용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대통령 배우자가 현직에 있을 때 특검을 하자는 건 정치를 그냥 절단 내겠다 라는 생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방금 보십시오. 한일 정상회담이라는 이슈가 있으면 특검 얘기 안 하고 또 정상회담 얘기만 합니다. (공격의 소재로만 쓴다?) 공격의 소재이죠.

    △유재광 앵커: 그런데 이게 이재명 대표 방탄 여부를 떠나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재판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이랑 상황들이 나왔잖아요. 그런데 그런 거에 대해서 검찰이 수사를 안 하고 또는 못 하니까 그러면 특검으로라도 해서 의혹 해소 차원이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주장인 건데, 민주당은. 그건 나름 타당성이 있는 말 아닌가요.

    ▲조정훈 의원: 정적이니까 거기에 대한 수사가 마음에 안 든다고 무조건 특검이라는 핵폭탄을 들이대야 한다 라는 것도 논리상 맞지 않습니다. 발의한 법을 보면 특검 검사를 민주당만 임명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특검 결과를 국민의힘이나 이 특검을 임명하지 않은 정치 세력이 찬성할 수 있겠고 동의할 수 있겠습니까. 이거는 너무너무 무리수가 많이 펼쳐져 있는 정치의 공세고요. 김건희 여사가 만약에 정말로 이런 범죄 현실이 드러나면 그거는 검찰의 수사를 받아야 되고 이번 정부에서 대통령의 배우자이기 때문에 수사를 좀 약하게 했다면 다음 정부가 들어설 때라도 수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14년이나 지나서 처벌을 받았습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지금 소멸시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재판이 진행되고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소멸시효가 정지돼서 김건희 여사 시효가 살아있어도 5년이면 대법원까지 재판이 다 끝날 텐데 그럼 이 정권이 끝나면 수사 못 하는 거 아닌가요.

    ▲조정훈 의원: 저는 5년 안에 이거 끝날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보시나요.) 뭐 여러 가지 정황상 조국 전 장관에 대한 1심 재판도 지금 1년 8개월 만에 나왔고요. 저는 이 정부 끝나기 전에 끝나지 않을 거라는 거에 확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정말 시효가 문제가 되는데 의혹이 아직도 남아있다. 그때는 여러 가지 수단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진행되는 재판을 보는 게 맞지 지금 시작한 상황에서 대통령 영부인에 대한 특검을 진행함으로써 정치를 그냥 두 쪽 내고 더욱 살벌하게 만든다? 동의할 수 없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렇게 정치를 살벌하게 만들어서 민주당이 얻을 게 뭐가 있을까요, 그런데. 어떻게 보시나요.

    ▲조정훈 의원: 야당은 비판함으로써 그 존재감을 드러내는 게 한국 정치의 특성인데요. 이번에는 좀 과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민주당은 그냥 야당이 아니라 국회 다수당입니다. 따라서 절반의 책임이 있는 정당입니다. 하지만 대선 이후에 이재명 대표가 당 대표가 된 이후에 한 9개월 지났나요. 결국 민주당이 한 게 뭔가. 세 단어로 요약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뭔가요.) 탄핵, 특검, 해임. 탄핵, 특검, 해임. 계속 이 무한 반복입니다. 정말 의미 있는 정책, 의미 있는 대책,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대안 정말 기억에 남는 거 있으십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음 총선에서 다시 민주당에게 169석을 줘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지금 얼마나 있을까. 저는 한 명도 없으리라고 확신합니다. (확신하시나요.) 그러니까 이런 정도의 169석, 180석이었지 않습니까 처음에는. 우리 국민들의 경험치가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래서 네.

    △유재광 앵커: 지금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가 진보 진영 전체를 침몰시킬 수 있다. 이런 말씀도 페이스북에 적으셨던데 이것도 같은 맥락인 건가요.

    ▲조정훈 의원: 네 그렇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당 대표께서 취임하셨을 때 저희 방에 예방을 오셨는데요. 제가 드렸던 말씀입니다. 진심이었습니다. 정의당이 대선과 지선 이후에 좀 어려운 상황이지 않습니까. 저는 정의당이 우리 정치에 의미 있는 역할이 있다고 저는 아직도 믿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다고 민주당이라는 큰 배에 어떻게 보면 얹어 타고 가려고 하는 게 아닌가. 지금 정의당은 이재명 방탄에 동의해줄까 말까 김건희 특검에 동의할까 말까로 존재감을 평가받는 세력이 되었습니다. 민주당과 어떤 약속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사탕 받아먹으면 이빨 반드시 썩을 겁니다.

    △유재광 앵커: 지금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님 제발 죽음의 정치를 멈추십시오' 이런 글을 적으셨던데 이게 선후 인과관계를 좀 봐야 될 것 같은데. 일단 이재명 대표 측근이어서 검찰 수사를 받다가 극단 선택을 한 것 자체는 사실인데. 그 책임이 이재명 대표에게 있는 것인지 아니면 검찰 수사에 있는 것인지 어디에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조정훈 의원: 벌써 다섯 번째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측근 핵심 관계자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우리 정치 역사에 이런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주변의 지인들 그것도 아주 가까운 지인들이 어떤 이유든지 이렇게 극단을 선택을 했다면 과연 내 정치가 무엇을 지향하고 있는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모른다. 무조건 검찰 탓이다 할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이재명 대표는 정치를 왜 하는 겁니까. 그러면 이재명 당 대표가 상징하는 정치는 뭘까요. 저는 그 키워드 중에 하나가 지금은 죽음이라는 단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이재명 대표를 상징하는 게 지금은 '죽음'이다.

    ▲조정훈 의원: 그 여러 가지 단어 중에 지금 다섯 번째 주변 지인이 극단적 선택을 하셨지 않습니까.

    △유재광 앵커: 그런데 이게 이재명 대표는 왜 정치를 하는가 라고 물어봐야 된다고 하셨는데. 이재명 대표의 정치를 보고 싶지 않은 어떤 세력 이런 게 있어서 이렇게 계속 주저앉히려고 수사도 하고 그래서 정적 제거다. 이렇게 민주당에서는 보고 있는데. 그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정훈 의원: 그 말에 무게를 받기 위해서는 이재명 대표가 스스로를 먼저 내려놓으셔야 될 겁니다. 대선 지고 의원직 가시고 당 대표 되시는 이중 방탄 조끼를 본인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방탄 조끼를 입은 다음에 예상되는 공격이 오니까 '거 봐 이럴 줄 알았어 그러니까 내가 이 조끼를 입고 있었던 거야. 그러니까 난 억울해' 이 논리는 초등학생들한테도 먹히지 않습니다.

    △유재광 앵커: 초등학생들한테도 안 먹히는 논리를 지금 민주당이 하고 있는 건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시간상 마지막으로, 며칠 전에 바레인에서 146차 세계의원연맹 총회가 열렸는데 거기 다녀오신 것 같은데 세계 의원연맹 총회 이게 뭐 어떤 건가요.

    ▲조정훈 의원: 전 세계에서 민주주의를 하는 제가 이번에 가서 봤는데 국회의원 민주주의 제도를 하는 백 몇십 개 나라에 의원들이 1년에 두 번씩 모여서, 우리나라에도 두 번 개최했는데 여러 가지 전 세계의 의제들에 대해서 논의하고 또 의원들이 의원 외교로서 세계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하는 장이었는데요. 처음으로 참여했습니다.

    △유재광 앵커: 총회 결의안에 북한을 극심한 인도주의적 위기 국가에 포함시켜 국제사회의 관심을 더욱 유도하고자 했다. 이렇게 페이스북에 적으셨던데 이거는 어떤 내용인가요.

    ▲조정훈 의원: 100여 개 넘는 국가 중에 우리 나라가 제가 아시아 퍼시픽,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을 대표해서 초안 작성하는 위원회에 들어갔습니다. 위원회에서 이 초안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전 세계가 앞으로 인도적 지원을 해야 되는 중점 국가들을 선정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제 튀르키에, 시리아, 우크라이나 등등이 들어갔고요. 여러 국가들이 선정되는 가운데 저도 강력하게 북한을 제안을 했습니다. 물론 북한의 핵 문제가 심각한 건 사실이지만 2700만에 이르는 북한 주민들의 인도적인 고통을 우리가 국제사회가 눈감아서는 안 된다라는 차원에서 강력히 주장을 했고요. 굉장히 센 토론이 있었습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 대표들은 굉장히 반대를 했고요. 저는 설득을 해서 북한을 포함시키는 소정의 성과도 얻었습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제가 서두에 소신의 정치를 표방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앞으로 어떤 정치 더 하실 건지 계획 같은 거 마무리 말씀 겸 해서 듣도록 하겠습니다.

    ▲조정훈 의원: 저 조정훈의 정치,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정치인은 한 명 한 명 본인이 상징하는 상징 자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민 여러분들이 특정 정치인을 계속 키워주신다는 건 그 상징 자본이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는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신이라는 단어를 저에게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과분합니다. 하지만 제가 또 하나 갖고 싶은 단어는 '앞으로'입니다. 저는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니고 '앞으로' 나가는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미래의 의제를 계속 만들어 나가고 싶고 기본소득에 대한 고민을 계속하고 있고 또 주4일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정치를 더 하려면 결국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되지 않겠냐. 내년 총선 현실 아니냐. 저도 여러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토끼가 호랑이 굴에 들어가면 그 결과는 너무 뻔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국민 여러분들께서 저를 새끼 호랑이로 좀 키워주시면 제가 호랑이 굴에 들어가서 한번 싸워볼 생각은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이렇게 말씀드리면 실례가 될 것 같은데, 시대전환 간판으로 다시 의원이 되실 수 있을까요.

    ▲조정훈 의원: 지금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요. 많은 분들이 정당에 가입하고 계십니다. 지금 선거법 제도 개편 과정에 저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하고요. 시대전환 같은 신생 정당이 국회에서 더 많은 의석을 얻는 게 정치 발전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적지 않으십니다. 물론 양대 정당이 과연 자신들의 기득권을 얼마나 양보할까 저도 회의적이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라는 게 없는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업이니까 계속 그 길을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제가 만약에 그 벽을 못 넘으면 제 동료들이 후배들이 넘을 거라고 믿습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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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선
      김우선 2023-03-24 13:31:27
      간신배
      끝이다 너도
    • 도현
      도현 2023-03-24 09:55:18
      조정훈 이 간신놈! 이런건 국민들이 속아서 뽑아줬다니 어이없다.너의 정치인생도 이버ㆍ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그걸 알고있는지 썩렬이밑에서 한자리 해먹을려고 용쓰는것 같구나. 비열한 인간. 양의 탈을쓴 악마새끼!
    • 정길훈
      정길훈 2023-03-24 09:06:32
      조정훈아
      국개의원 해먹을려고
      여기 기웃 저기 기웃
      하다가 민주당에서 소원풀고 배신의정치로 소신이라 포장
      소가 웃고 개가 짖는다
    • 양대형
      양대형 2023-03-22 07:54:16
      비열하다
      이런자를 법사위에 포함시킨 민주당이 너무 한심스럽다
    • 조규종
      조규종 2023-03-22 07:05:55
      하나는 알고 둘은 전혀 모른는 무지랭이를 누가 민주진영 비례에 공천했노.
      조정훈 이 시대의 시기꾼이다

    • 김풍식
      김풍식 2023-03-22 06:58:13
      문재인이 후퇴시킨 것을 다시 되돌린 만큼의 진전을 통해 현재 수준의 미래를 복원한 것이다
      외교적으로 합의된 약속을 저버리는 비열한 행위로 우리는 국제사회에서 너무나 많은 신뢰를 잃어버렸다 다시는 이런 짓을 해서는 안된다
    • 이상민
      이상민 2023-03-22 06:54:13
      이거 소속만 다르지 완전 골통 국짐당이네
      생각하는거 봉션 어린애 수준인데 이런사람이 국개?
    • 김성동
      김성동 2023-03-22 05:38:15
      쫏가야 너 머리속에 뭐가 들어있나 내가 의사라면 대갈통 부검 회부한번 해보고 싶구나
      저런것도도 인간이라니 기가 찬다 차라리 짐으쏴서 처 나가라~
    • 손수지
      손수지 2023-03-21 22:37:59
      이번정권에서 김건희수사 못하면 ?
      다음정권애서 수사한다고?
      왜 수사하지말란얘기로 들리냐?
      너 동작을출마 한다며?
      낙선운동 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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