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시 기획자 출신인 김 여사가 당대 문인들의 대표 작품을 살펴본 뒤 "우리 근현대 문학가들은 판화, 타이포그래피 등에도 능했던 종합예술가였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문학이 앞서가면 미술과 건축, 음악도 그 뒤를 따라간다"며 "우리의 근대 문학 유산은 그 당시의 시대 정신을 담고 있기에 소중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근대 문학 유산이 많이 소실돼 안타깝지만 (이번 전시에서) 역사적, 사회적으로 귀중한 자료를 만나볼 수 있어 다행"이라며 "문인과 예술인들이 어떤 생각을 공유하고 우정을 키우며 성장했는지 볼 수 있는 전시"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국 문학이 언어의 한계로 영어권 등 외국 국민에게 더 깊이 파고들지 못하는 점을 아쉬워하며 "번역과 출판 등에 대한 지원을 뒷받침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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