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본선 직행 초읽기...대장동 의혹에도 지지층 결집

    작성 : 2021-10-04 14:18:46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본선 직행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3일 더불어민주당 2차 슈퍼워크에서 58.17%를 얻었고, 인천지역 순회경선에서도 53.8%로 1위를 자치하면서 누적 득표율 54.9%로 과반 선두 굳히기에 돌입했습니다.

    54만 5,000여 표를 확보한 이 지사가 남은 경선에서 17만여 표를 더 얻어 70만여 표를 넘어서면 결선투표 없이 본선 진출이 확정됩니다.

    민주당 경선은 9일 경기 지역, 10일 서울지역과 3차 국민선거인단 투표를 앞두고 있지만, 이 지사의 정치적 기반인 경기도가 포함돼 있어서 이 지사의 낙승이 점쳐집니다.

    대장동 의혹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이 지사에 불리한 국면이 형성될 것이라는 과측도 있었지만, 현재까지는 지지층 결집 양상이 보다 두드러지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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