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박삼구 전 금호그룹 회장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아시아나항공 등 주요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지분이 많은 금호고속을 부당 지원하게 한 혐의로, 박삼구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금호그룹에 시정명령과 32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검찰은 박 전 회장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5 10:15
함께 술 마시던 친구에 흉기 휘두른 20대 男 체포
2024-11-25 10:00
절단작업하던 70대, 부러진 공업용 도구에 다쳐 숨져
2024-11-25 09:55
음주측정 피해 바다로 '풍덩'..불법체류자, 강제 추방
2024-11-25 09:40
전남 영암 가금농가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차단 총력
2024-11-25 09:39
전동차 몰던 80대 강으로 추락해 숨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