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광주 하남산단에서 파쇄기에 끼어 숨진 20대 노동자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성명을 통해 지난 22일 하남산단의 한 폐목재 처리 공장에서 27살 노동자가 파쇄기에 끼어 숨진 일은 제2의 김용균 사건이라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 소재를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위험 방지나 안전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에게 강력한 책임을 묻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이번 21대 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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