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통보한 광주 신천지 고위험군 종사자의 상당수가 고위험군임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정부로부터 통보 받은 신천지 교인 중 요양병원과 복지시설 등 고위험군 종사자 780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205명은 고위험군 종사자임을 부정하거나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고위험군 종사자임을 인정한 신천지 교인 48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85명은 검사가 진행 중, 나머지 6명은 타 지역 거주자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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