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내년도 예산 '윤곽'

    작성 : 2017-12-05 19:49:21

    【 앵커멘트 】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8뉴스입니다.

    잠시 후면 국회 본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최종 확정됩니다.

    내년 예산안에 반영된 광주시와 전남도의
    국비도 윤곽이 잡혔는데요

    당초 정부안 보다 5천억 원 넘게 늘었고,
    해묵은 주요 현안들도 대거 신규 반영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여야가 법정시한을 사흘 넘겨 가까스로 내년도 예산안 수정안을 확정했습니다.

    내년도 광주시와 전남도 예산은 각각 1조 9천억 원과 5조 9천억 원 정돕니다.

    (CG1)
    당초 정부 예산안보다 각각 1천 9백억 원, 4천억 원 가량 증액됐습니다.

    특히 지역의 숙원 사업들의 예산이 대거 신규 반영됐습니다.

    ▶ 인터뷰 : 황주홍 / 국회 예결위 간사(국민의당)
    - "낙후된 호남의 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상당히 좋은 성적이었다고 믿기 때문에 지역 발전의 좋은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올해와 비교해도 준수한 성적이란 평갑니다.

    (CG2)
    올해 광주·전남 예산은 정부안 보다 각각 585억 원, 3791억 원 늘어난 1조 8292억 원, 6조 205억 원이었습니다.

    ▶ 인터뷰 : 김경진 / 국회 예결위원(국민의당)
    - "각 의원 별로 요구할 수 있는 가장 굵직한 사업을 나눠서 요구를 했고, 그러다보니까 광주가 타 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많은 예산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스탠딩 : 신익환/서울방송본부
    - "여야는 기재부 전산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최종 처리할 계획입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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