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추석 연휴가 마무리됨에 따라 국회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국정감사에 돌입합니다.
광주·전남 주요 기관들에 대한 국감도 진행되는 가운데, 과중한 복지비 부담에 따른 지방재정 위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등이 주요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입법부가 정책 검증을 통해 행정부를 견제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국정감사.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감이 오는 12일부터 20일간 실시됩니다.
광주·전남지역의 주요 기관들에 대한 국감도 진행됩니다.
(CG1)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시작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전력, 전남도청과 전남지방경찰청, 광주시·전남도 교육청, 광주고법과 지법, 광주고검과 지검 등이 피감 대상입니다.
우선, 올해 국감에서는 과중한 복지비 부담에 따른 지방재정 위기, 호남 SOC 예산 삭감 등이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와 쌀값 안정화, 정부 비축미에 살포되고 있는 고독성 살충제 문제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도 촉구될 전망입니다.
▶ 인터뷰 : 황주홍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 "국정감사와 예산심사를 통해서 쌀값의 안정을 포함한 농수산업 예산의 확충, 증액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 스탠딩 : 신익환/서울방송본부
- "이번 국감에서 지역의 주요 기관들의 문제점이 개선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대책도 마련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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