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지원예산 4배 증액'...6년간 역차별 해소
【 앵커멘트 】 정부의 내년도 지역 방송 지원 예산이 4배 가량 증액돼 지역 방송 경쟁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방송통신 발전기금을 전혀 내지 않는 아리랑TV와 국악방송 두 방송사가 지원금을 독차지해 논란을 빚어왔는데, 마침내 역차별이 해소된 겁니다. 전국 지역민방취재단 이재곤 기자입니다. 【 기자 】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 내년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예산을 심의하면서, 지역중소방송 지원 예산을 157억 원 증액했습니다. 50억에서 207억 원으로 4배 늘린건데, 40여 개 지역방송이 1억 원씩 받던 방송통신발전
2025-11-17